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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줄거리, 결말, 평점 한방에정리

by 한방에모두모아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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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스>는 이명훈 감독이 연출하고, 이명훈과 최영림이 공동으로 각본을 맡은 액션, 코미디, 첩보물 장르의 영화입니다.

2024년 8월 9일에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되었으며, 105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합니다.

이 작품은 특히 전직 요원 출신 남편과 그의 아내인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가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출처 : 영화 크로스


1. 출연진

<크로스>의 주인공은 두 가지 상반된 인물입니다.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 강미선(염정아)과 그의 전업주부 남편 박강무(황정민)입니다. 강미선은 범죄 수사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전형적인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반면, 박강무는 과거 국군정보사령부의 특수 요원 출신으로, 현재는 가정주부로서 집안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두 캐릭터는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지닌 만큼,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입니다.

 

2. 줄거리 


영화 <크로스>는 강력범죄수사대의 강미선이 범죄 사건을 추적하는 가운데, 그녀의 남편 박강무가 숨겨왔던 비밀과 과거가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강미선은 남편의 수상한 행동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를 비밀리에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박강무는 오랜 전직 요원 시절의 동료인 장희주(전혜진)와 재회하면서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장희주는 박강무에게 김중산 소령을 구해달라고 요청하며, 사건은 점점 복잡하게 얽히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강미선과 박강무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서로의 비밀과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면서 갈등과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특히, 박강무의 과거가 현재의 사건과 연결되면서 두 사람은 극한의 상황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3. 영화의 호평 및 장점

<크로스>는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첫째, 전통적인 캐릭터 설정을 뒤집은 점에서 호평을 받습니다. 강미선이 경찰, 박강무가 주부라는 반전의 설정은 신선하고 유쾌하게 다가옵니다. 이러한 설정은 기존의 클리셰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둘째, 영화의 코미디 요소가 관객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며, 전반적으로 오락성을 높였습니다. 부부 간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일상의 에피소드는 팝콘 무비로서의 적절함을 지니며, 큰 기대 없이 가볍게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셋째, 액션과 연출 또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시원한 카체이싱과 총격전 장면은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염정아와 황정민의 케미는 흥미를 더합니다. 이들은 각각의 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를 이루는 데 성공했습니다.

4. 영화의 혹평 및 단점

반면, <크로스>에는 몇 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우선, 영화의 서사와 결말이 다소 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많은 첩보물에서 다뤄진 전형적인 이야기 전개가 반복되며, 이로 인해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예상 가능한 전개와 결말로 인해 지루함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관객은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설정과 행동이 진부하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강미선과 박강무의 캐릭터가 단조롭고, 그들의 행동이 호감을 떨어뜨려 몰입을 방해한다고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희주 캐릭터의 설정이 억지스럽고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연출이 앙상블을 이루지 못했다고 평가됩니다. 코미디와 액션의 조화가 부족하며, 전체적인 연출이 웃기지도 화려하지도 않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점은 영화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 크로스 영화


5. 후기 및 평점


영화 <크로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기에는 적합하지만, 깊이 있는 서사와 혁신적인 요소를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관객들에게는 전반적으로 평범한 액션과 코미디의 조합으로 여겨지며, 캐릭터의 매력이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 6.2점, 왓챠피디아에서 5.6점, 키노라이츠에서 52%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의 결말에서 쿠키 장면이 더 흥미로웠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참신함과 완성도가 아쉬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크로스>는 넷플릭스에서 가볍게 시청하기에는 적합한 영화일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서사나 독창적인 액션을 기대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여름밤의 가벼운 오락용으로 감상하기에 적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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