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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데이즈 가족영화 출연진, 결말, 후기

by 한방에모두모아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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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그데이즈’ 정보와 OTT 후기: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휴먼 코미디

2024년 2월, 윤제균 감독의 복귀작으로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는 출연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었습니다. 감독 윤제균은 ‘영웅’,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히트작을 연출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데요, 이번 영화 역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도그데이즈는 유해진, 윤여정, 김윤진, 다니엘 헤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휴먼 코미디로, 긴 명절 연휴에 적합한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도그데이즈의 줄거리, 출연진, OTT 플랫폼 정보, 관객 후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영화 도그데이즈 줄거리

도그데이즈는 반려견을 통해 얽히고설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요 인물은 깔끔한 성격의 싱글남 민상(유해진)입니다. 민상은 힘들게 마련한 건물에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같은 건물에 수의사로 들어온 진영(김서형) 때문에 매일 골치 아파합니다. 진영의 반려견 때문에 건물은 항상 개똥밭이 되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관계가 계속됩니다.

그러던 중 민상은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윤여정)를 만나게 됩니다. 민서는 민상에게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민상은 진영과 그녀의 반려견, '차장님'에게 접근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서가 길에서 쓰러지고, 그녀의 반려견 ‘완다’가 실종됩니다.

민서를 도운 배달 라이더 진우(탕준상)는 그녀와 함께 완다를 찾으러 나서지만, 정작 완다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선용(정성화)과 정아(김윤진)에게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서와 진우가 완다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반려견을 보살피며 일상 속에서 작은 기적들을 경험합니다.

한편, 선용의 후배인 현(이현우)은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돌보던 중,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로 등장한 다니엘 헤니와 예상치 못한 경쟁 구도에 빠지게 되며 코믹한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이처럼 영화는 반려견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2. 도그데이즈 출연진

  • 유해진 (민상 역): 깔끔한 성격의 싱글남. 수의사 진영과 반려견 ‘차장님’ 때문에 매일 골머리를 앓습니다.
  • 윤여정 (민서 역):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민상의 중요한 고객.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완다’를 잃어버리면서 큰 혼란을 겪습니다.
  • 김윤진 (정아 역): 선용의 동네 주민으로, 실종된 반려견 완다를 보호합니다.
  • 다니엘 헤니 (자칭 스팅의 아빠): 현의 여자친구 전 남자친구로 등장하며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 김서형 (진영 역): 민상이 관리하는 건물에 들어온 수의사. 반려견 차장님 때문에 민상과 티격태격합니다.
  • 탕준상 (진우 역): 배달 라이더로, 민서와 함께 반려견 완다를 찾아 나섭니다.

3. 영화 도그데이즈 정보와 OTT 서비스

영화 도그데이즈는 2024년 2월 7일에 개봉했으며, 드라마, 휴먼 코미디 장르로 분류됩니다. 상영 시간은 120분이며, 12세 관람가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제작비는 82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200만 명이었으나, 아쉽게도 총 관객 수는 약 36만 명에 그쳤습니다.

현재 도그데이즈는 극장 개봉 후 OTT 서비스로 빠르게 전환되었으며, **티빙(TVING)**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웨이브(WAVVE)**와 시리즈온에서는 단품 구매를 통해 영화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4. 영화 도그데이즈 후기: 가족 영화로 추천하는 이유

도그데이즈는 아쉽게도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가족 영화로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관객들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영화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영화 속 강아지들이 가족을 매개로 이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감동을 자아냅니다.

관객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평가는 "소소한 감동과 힐링"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전형적인 한국식 휴먼 코미디와 감동이 적절히 배합된 이 작품은 추석이나 설 명절 같은 가족들이 모이는 연휴에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강아지와의 교감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윤제균 감독 특유의 신파적인 요소뻔한 전개가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그데이즈의 주된 매력은 스토리의 결말이 주는 따뜻한 감동과 인간과 반려동물의 소소한 교감을 통해 전달되는 힐링입니다.

결론

영화 도그데이즈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사람과 반려견이 엮이며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명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완벽한 영화로 추천드리며, 티빙 등 OTT 플랫폼을 통해 쉽게 시청할 수 있으니 꼭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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